아이를 키우다 보면 예상치 못한 순간에 고민이 찾아온다. 집에서는 모범생인 아이가 밖에서는 돌발 행동을 보인다면 그 이유를 고민하게 될 수밖에 없다. 금쪽이의 변신집에서는 학습도 잘하고 밝은 아이가 어린이집에서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였다. 엄마는 딸이 독서와 만들기를 좋아하며 건강하다고 소개했다. 그러나 어린이집에서 아이는 교실 바닥에 눕고 수업을 방해하는 행동을 보였다. 선생님이 기록한 영상을 통해 부모는 아이의 또 다른 면을 알게 되었다. 부모는 집과 어린이집에서 보이는 행동의 큰 차이에 충격을 받았다. 엄마는 평소 이런 행동을 전혀 몰랐다며 당황스러움을 드러냈다. 오은영은 행동의 차이를 분석하고 문제의 근본을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능 격려수능을 마친 학생들을 위해 방송에서는 위로와 격려의..